500880
Leon

@kknd #50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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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7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스탠 드럭큰밀러가 대통령 트럼프 의회 공화당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2) IEA가 전기전환으로 2020년 후반에 세계 에너지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국세청장이 국감서 내년 금투세 시행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078%p (-0.004%p)
한국 고객예탁금, 52.5조원 +0.0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50%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62.95원 (-1.60원)
Alberto Morrocco (1917~1998)

20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스코틀랜드로 이민왔던 화가의 아버지는 Marrrocco였지만, 출생신고 때 직원의 실수로, 화가의 이름은 Morrocco가 되어버렸습니다.
여하튼 '알베르토 모로코'는 14살 때 미술학교에 조기입학한 이후, 스코틀랜드의 예술 발전에 교육자로서 평생 공헌했습니다.
2차대전 중에는 이탈리아 이민자라고 감옥에도 갔었으나, 전쟁이 끝난 후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지중해의 빛과 색상에 반해버렸죠.
1920~30년대 아방가르드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했으나, '알베르토'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밝은 색상의 정물화와 바다풍경, 삐에로 등을 그렸습니다.
그의 세자녀 모두 아버지를 따라 미술 관련 전문가로 활동중입니다.
2024년 10월 16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ASML이 내년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2% 내렸습니다.

(2) 중국정부가 초부유층의 해외투자 이익에 대한 세금징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핵 석유 시설을 타격 않을 것이란 보도로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082%p (-0.062%p)
한국 고객예탁금, 52.5조원 +0.3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1.39%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62.35원 (-2.45원)
Alex Katz (1927~)

대담한 단순함과 강렬한 색상이 특징인 '알렉스 카츠'의 그림은 대부분이 폭 3~4m가 되는 커다란 작품들입니다.

1960년대 초 영화와 TV, 빌보드 광고 등의 영향을 받아, 과감한 클로즈업과 대담하게 잘려진 구성으로 작업을 하죠.

아내를 모델로 한 인물화와 추상적인 풍경화를 많이 그리는, 97세의 노익장 화가는 지금도 사다리에 올라가 대작을 제작하고 있답니다.

그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동안 바라본 사계절 풍경을 나무와 자연에다 담아서, 지난 여름 뉴욕 MoMA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Seasons"라는 타이틀로 선보인 신작들은, 커다란 작품 규모와 과감한 구성으로 인해 관람객들을 계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답니다.

단순한 시각적 묘사를 넘어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주변의 색깔 변화와 색채의 감각이 담겨 있습니다.
크루드오일 급락 사유
2024년 10월 15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LVMH가 중국 싱글데이를 겨냥해 고가 핸드백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 엔비디아가 블랙웰 수요 기대로 넉달만에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3) 미 FDA가 일라이릴리의 비만치료제를 부족 리스트에서 제외키로 한 결정을 재고합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143%p (-0.002%p)
한국 고객예탁금, 52.2조원 -0.1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60%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55.58원 (-2.22원)
"채식주의자_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작 "채식주의자"의 한국어판 표지 그림은 '에곤 쉴레'의 "네 그루의 나무"입니다.

우울한 적갈색의 나뭇잎과 앙상한 몸으로 곧게 서있는 에곤 쉴레의 회색빛 나뭇가지가, 소설의 주인공 영혜를 닮았습니다.

채식을 하면서 점차 나무가 되어가는 주인공의 마른 육체와 영혼을 상징하는 나무들의 그림이죠.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었던 이 책의 표지는 각각 어떤 모습들인지 둘러보세요.
2024년 10월 14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JP모건이 예상을 웃도는 올해 순이자이익 가이던스를 밝히며 주가가 올랐습니다.

(2) 중국 재정부가 특수국채로 조달한 자금을 주택매입에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합니다.

(3) 한국 91일 CP 금리가 3.50%로 9bp 하락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145%p (+0.042%p)
한국 고객예탁금, 52.3조원 +1.6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58%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47.07원 (-3.88원)
Richard Björklund (1897~1974)

'리차드 비외르클룬드'는 20세기 스웨덴의 현대미술 화가입니다.

캔버스 화면을 색상 블록으로 나누어 단순화시키고, 그 블록에다 서로 대조적인 색깔의 물감을 채워넣어 그림 속에 갚이와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바다와 배, 건물 등 스웨덴 말뫼 항구 주변의 풍경을 표현주의 스타일로 그린 그의 작품은 전반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11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예상을 웃돈 미 9월 CPI보다 주간 고용지표 부진에 주목하며 금리가 내렸습니다.

(2) 인민은행이 5,000억위안 규모 주식-국채 스왑 창구를 개설했습니다.

(3) 이스라엘 총리가 바이든과 통화후 내각과 대이란 보복방법을 논의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103%p (+0.050%p)
한국 고객예탁금, 50.6조원 -0.8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43%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48.55원 (-5.45원)
노벨문학상에 소설가 한강
- 한국에서 노벨 문학상이 나왔네요!!
스웨덴 한림원은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한강 작가의 수상으로 한국은 노벨 문학상 수상의 첫 쾌거를 얻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Maria Susarenko (1992~ )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나고 지금은 핀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리아 수자렌코'는, 세계 여러 도시의 건축물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5살때부터 미술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그래픽과 회화를 공부하면서 그 도시의 파노라마를 그리기 시작했죠.

그녀는 펜과 그래픽 마커를 들고 이 도시 저 도시를 여행하며, 캔버스에다 수많은 가로세로 선들을 그어서 건축물의 복잡한 디자인과 도시의 에너지를 담아내는 젊은 예술가입니다.

하루 열두시간씩 작품에 매달려 있는 그녀는 열정이 넘치는 젊은 예술가입니다.
2024년 10월 10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Fed 주요 인사들이 인플레와 고용 리스크가 균형이라고 말하며 금리가 올랐습니다.

(2) 미국 반도체 주식들이 신고가를, 아시아 메모리 반도체 주식들이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3) 중국 10년 국채금리가 연휴 이후 2.18%까지 이틀연속 내렸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053%p (+0.023%p)
한국 고객예탁금, 51.5조원 -1.2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59%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45.72원 (-0.58원)
김반석 (1955~ )

울산 치솔령 자락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김반석은 한글에서 모티프를 얻어 '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언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이미지를 한글로 시각화하여 표현한 것이 그의 '글 그림'입니다.

예를 들어 "황소" 작품은 우직한 황소의 힘을 글자에다 담아 황소처럼 묘사한 것이죠.

그림 속에 한글이 있고, 한글 속에 그림이 있습니다.

회화 작품 외에도 나무에 그리거나 한지를 붙이는 콜라쥬 작품, 혹은 흙으로 빚어서 구운 작품도 만들고 있답니다.

그는 부산상고를 졸업하고 제일은행에서 24년을 근무하다가, IMF를 만나 명퇴하고, 산으로 들어간 자연인입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자유롭습니다.
강세황 (1713~1791)

김홍도의 스승인 강세황은 조선시대의 뛰어난 화가이면서, 예순 넘은 나이에 과거급제하여 한성부 판윤 (서울시장)까지 지낸 문인입니다.

남산 자락의 양반가에서 태어났지만 당파싸움에 집안은 몰락하고, 강세황은 처가가 있는 안산으로 옮겨가 30년을 살았습니다.

환멸을 느낀 강세황은 벼슬길을 포기하고 오직 시·서·화(詩書畵)에만 몰두하였죠.

마흔살 무렵 그는 안산 한 동네에 살던 여덟살 아이에게 그림을 가르친답니다.
바로 김홍도이죠.

맑고 담백한 채색으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강세황의 대표작은, 옥색 도포차림 "자화상"입니다.

송도(개성)를 돌아보고 그린 "영통동 입구"는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2024년 10월 08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추가 50bp 인하 기대가 약해진 가운데 유가가 급등하 며 10년 금리가 4%를 넘었습니다.
(2) 친이란 무장세력들이 이스라엘을 공습했고 WTI가 77달 러를 기록했습니다.
(3) BP가 2020년에 세운 2030년 화석연료 감축 목표를 폐기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031%p (-0.015%p) 한국 고객예탁금, 52.7조원 -3.6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99%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43.45원 (-0.80원
갈수록 긴장 수위가 높아져 가는 중동정세에 원유가격이 7일(현지시간) 3% 이상 급등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88달러(3.69%) 튀어 오른 배럴당 80.93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도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전 거래일보다 2.76달러(3.71%) 오른 77.11달러로 마감했다.
Jo Grundy (영국)

버크셔의 시골 농장에서 나고 자란 '조 그런디'는 어린 시절부터 영국의 자연과 풍경에 흠뻑 빠졌답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관련 분야에서 일했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잠시 붓을 놓아야만 했죠.

두 아이가 다 자란 지금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고 상상력을 발전시켜 화려한 색상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들어내고 있답니다.

그녀는 작품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서 특별한 물감과 종이 외에 나무 유리 바느질 단추 털실 등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고 있죠.

주로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그녀의 그림은 인사말 카드와 캘린더 장식용액자 등으로 완성된 작품들이 인기가 많답니다.
2024년 10월 07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미 9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돌았고 금리와 달러가 급등했습니다.

(2) 이스라엘이 전선을 확대하며 WTI가 75달러까지 올랐습니다.

(3) KOSPI의 올해 순익 컨센서스가 한달새 6조원 하향됐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046%p (-0.097%p)
한국 고객예탁금, 56.3조원 -0.5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13%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44.30원 (-3.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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